맨시티 ‘카카 영입 작전’ 2천억원 배팅

입력 2009.01.16 (21:51)

수정 2009.01.16 (21:54)

<앵커 멘트>

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의 꽃미남 스타 카카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액을 넘을 거라는 이적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카의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BBC 등 영국 언론들은 맨체스터 시티가 AC밀란과 이적 협상을 시작했고, 카카도 다음주 맨체스터 시티 측과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의 부자 구단으로 꼽힙니다.

예상되는 이적료는 무려 1억 3백만 파운드, 우리 돈 2천억 원으로 지난 2001년 지네딘 지단이 받은 4천 5백만 파운드의 두 배를 넘는 역대 최고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최경주가 정상에 올랐던 미국 프로골프투어, 소니 오픈.

최경주는 대회 첫 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공동 13위에 올랐습니다.

선두 미루야마 시게키와는 세 타차 입니다.

중거리 슛을 시도하는 르브론 제임스.

열 세번 연속 야투를 실패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클리블랜드는 연장 접전을 펼쳤지만 행운의 슛을 성공시킨 시카고 불스에게 졌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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