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해는 연초부터 명장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주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섯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죠?!
어느 하나 지나칠 수 없는 다섯 개의 명장면 준비했습니다.
주간 명장면 핫 5!
5위부터 확인해보시죠!
⑤ 이문세·이용대 ‘우정의 스매싱’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
경기에 앞서 영원한 오빠, 이문세가 시타에 나섰습니다.
이용대 선수와 랠리를 펼치는데요~
실력이 아주 팽팽하죠?!
여기에 이용대 선수와 정재성 선수의 남자복식!
몸을 아끼지 않는 정재성 선수의 플레이까지!
볼거리 가득한 대회 현장이었습니다.
④ 이게 바로 농구 보는 재미!
덴버와 댈러스의 경기!
상대선수가 던져준 공을 과감하게 던졌는데요.
이게 들어갑니다!
경기종료 1초전에 터진 버터비터!!
이번엔 클리블랜드와 뉴올리언스의 경기!
제임스의 활약은 단연 빛났습니다.
스틸부터~리바운드에 파워 넘치는 덩크까지!
코트 위를 펄~펄~나는데요~
역시 '킹' 답습니다!
③ 승리의 주역은 바로 나!
첼시와 스토크시티의 경기!
스토크시티에 1 대 0으로 끌려가던 첼시, 값진 동점골을 터트리더니~
여기서 박차를 가해! 후반 막판!
프랭크 램퍼드의 극적인 결승골로 리그 3위 자리를 지켜냅니다!
관중도 환호하는 모습이네요~
바르셀로나와 오사수나의 경기에서는 후반 35분 사비의 동점골이 터진 뒤 불과 5분, 메시는 기막힌 왼발 중거리포를 터뜨리며 역전 승을 이끌었습니다.
역시 최고의 해결사답네요!
② 삼성, 이보다 짜릿할 순 없어!
농구에 있어서 최고의 극적 효과는 바로 버저비터죠?!
삼성과 SK 경기, 섀넌의 2점슛으로 SK가 1점 앞선 상황!
삼성의 이정석이 어시스트하고!
레더의 버저비터가 성공합니다!
결국 삼성이 극적 버저비터로 1점차 승리를 이루는데요~
관중도 환호를 멈춤 수 없는, 보는 것만으로도 신나는 경기였습니다!
① 후끈 달아오른 배구 코트!
대한항공의 칼라선수!
올스타전에서 그동안 꼭꼭 숨겨왔던 예사롭지 않은 춤 실력을 뽐냅니다.
스파이크 서브 대결에서는 삼성화재의 안젤코가 시속 111km를 기록해 우승했는데요~
진정한 서브킹, 안젤코입니다!
대한항공 김학민은 앤더슨의 벼락같은 서브에 뒤통수를 맞았네요~
말이 안 통하니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승부의 세계를 떠나 동료애를 확인하고, 관중의 열광적인 성원에 보답하는 따뜻한 잔치 한마당이었습니다!
V리그 올스타전 이번주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