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SK텔레콤, ‘KT·KTF 합병 반대’ 건의 外

입력 2009.01.21 (21:57)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오늘 KT와 KTF의 합병을 허용하지 말아달라는 건의문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두 회사는 KT와 KTF이 합병하면 독과점에 따른 경쟁 제한이 심화돼 방송통신의 발전을 제약하고 소비자 편익도 저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직업 훈련받는 비정규직·실업자에 생계비 대출

직업훈련을 하고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와 실업자들이 낮은 이자로 생계비를 대출받을 수 있게 됩니다.

노동부는 기술계 학원에서 석 달 이상 훈련을 받은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최고 3백 만원, 실업자에게는 최고 6백 만원까지 연이율 2.4%로 대출해주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중고교, 실용 영어 교육 강화


서울시 교육청은 앞으로 서울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영어 듣기와 말하기 수업을 일주일에 한 차례 이상 실시하고, 오는 2010년까지 모든 초등학교에 5, 6학년을 위한 영어회화 전문 강사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KBS 박진영·신동곤 기자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한국방송기자연합회와 방송학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방송기자상' 시상식에서 개인 신용등급 불법 조작 실태를 보도한 KBS 박진영, 신동곤 기자가 기획 보도 부문상을, 정부의 대운하 사업 재추진 의혹을 보도한 MBC 김수정 기자가 뉴스 부문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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