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막강 화력’ 앞세워 10연승

입력 2009.02.09 (22:03)

수정 2009.02.09 (22:18)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선두 바르셀로나가 에투 등 막강 공격진을 앞세워 10연승을 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왼쪽에서 앙리가 완벽한 기회를 만들자 에투가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이번엔 메시가 상대 수비진을 휘저으며 에투에게 2번째 골을 배달합니다.

정규리그 21골을 기록한 에투는 득점 2위 비야를 4골 차로 따돌렸습니다.

알베스까지 득점에 가담한 바르셀로나는 스포르팅 히혼을 3대 1로 꺾고 파죽의 10연승을 달렸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노장 골키퍼 판 데사르가 무실점 신기록 행진을 천 212분으로 늘렸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와 코비 브라이언트의 맞대결.

제임스가 슛 난조 속에 16점, 브라이언트도 19점으로 부진했지만, 경기에서는 LA 레이커스가 101대 91로 이겨 홈에서 23경기 무패행진을 벌이던 클리블랜드를 울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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