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데뷔 첫 우승 보인다

입력 2009.02.13 (20:50)

수정 2009.02.13 (22:31)

<앵커 멘트>

천만 달러의 소녀 미셸 위가 풀시드 획득 이후 처음 치른 LPGA투어 공식 경기 첫 라운드에서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상쾌한 출발을 했습니다.

미셸 위는 자신의 홈그라운드 하와이에서 열린 LPGA 투어 개막전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2위에 자리했는데요, 그동안 이런 저런 구설에 오르며 실력이 과대 평가됐다는 평가를 받아온 미셸 위 선수, 오늘 활약으로 자신의 진가를 확실하게 보여줬습니다.

반면, 또 한 명의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신지애 선수는 퍼팅 난조로 이븐파를 기록해 공동 35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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