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용산 참사 추모집회…8명 연행 外

입력 2009.02.21 (22:06)

수정 2009.02.21 (22:16)

용산참사 범국민대책위는 오늘 오후 덕수궁과 광화문 네거리 등에서 집회를 열고 용산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고 일부는 청와대 진출을 시도해 경찰과 충돌을 빚었으며 8명은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성매매 100억대 이득’ 안마시술소 적발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서울 강남 일대에서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면서 성매매를 알선해 115억여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업주 40살 조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또 동업자 46살 남모 씨와 경찰에 로비해 주겠다며 돈을 받은 브로커 40살 장모 씨에 대해서도 뇌물공여와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2000년 전 추정 ‘탐라국 취락유적’ 출토

제주도 서귀포시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조성 지역에서 2천년 전인 탐라국 성립기로부터 탐라시대 전기유물로 추정되는 마을유적과 유물이 대량 발굴됐습니다.
주거지 71동과 수혈유구 740기 등 1300여 기의 유적과 유물을 공개한 제주문화유산연구원은 무덤에서 발견되던 청동기 유물이 집터에서 발굴됐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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