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년을 끝으로 중단됐던 축구 한일 정기전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일본측으로부터 오는 10월에 일본에서 경기를 갖고 내년에는 우리나라에서 한 차례 더 경기를 갖자는 제안을 받았다며 이를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동현, 실업회장기 실내양궁 우승
실업 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에서 청주시청의 임동현이 세 차례의 연장전 끝에 서울시청의 구동남을 꺾고 남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모태범 2관왕, 이강석 동메달 추가
모태범이 하얼빈 동계유니버시아드 스피드스케이팅 천 미터에서 1분 10초 05의 기록으로 우승해 2관왕에 올랐습니다.
1분 10초 79를 기록한 이강석은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두산 32-23 충남도청
두산이 핸드볼 큰잔치에서 윤경신이 아홉 골을 넣는 활약에 힘입어 충남도청을 32대 23으로 물리치고 5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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