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관리 “북한 미사일 발사 한달 후 가능”

입력 2009.02.25 (12:23)

수정 2009.02.25 (16:40)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 달쯤 뒤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미국의 고위 정보관리가 밝혔습니다.

익명을 전제로 한 이 관리는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알리는 신호들이 날이 갈수록 더 많이 나타나고 있으나 여전히 임박한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이 관리는 그러면서 조기 발사 징후를 살피고자 북한의 미사일 발사 기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세계적인 군사컨설팅 업체인 제인스 그룹이 발행하는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는 지난 20일 북한 미사일 발사 움직임이 급증하고 있다는 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이달 말 발사 준비 완료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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