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자전거 문화 혁명’

입력 2009.02.26 (22:06)

수정 2009.02.26 (22:58)

<앵커멘트>

생활속의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체육계가 수변 자전거도로 건설 등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자전거 축제입니다.

동호인 천여 명이 퍼레이드를 펼치며, 자전거 타기의 열기를 뿜어냅니다.

<인터뷰>동호인 : "자전거 건강에 너무 좋습니다."

자전거 세상을 위해 정부와 체육계가 발벗고 나섰습니다.

정부 차원의 각종 포럼과 전시회에서 자전거가 주목받고 있고, 자전거 전용도로와 거치대 설치 등 인프라 구축도 활발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도 수변 자전거 도로 건설에 3년간 2천5백억 원 이상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공단 이사장 : "우리 공단은 자전거 등 레저 산업에 꾸준한 투자를 할 것이며..."

생활 속의 자전거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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