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

입력 2009.02.27 (22:14)

오늘 전국의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다가오는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은 10도, 대구는 14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충북, 경북 지역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주말에도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삼일절인 모레도 맑고, 포근한 날씨 가 계속 되겠습니다.

구름 모습입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지만 남부지방에는 많은 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대부분 높은 구름입니다.

내일은 북서쪽에 위치한 대륙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에 가끔 구름만 지나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부산 영상 5도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10도, 광주 12도, 대구는 14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3월 첫 주인 다음주에는 맑은 날씨로 시작되겠습니다.

하지만 화요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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