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평점 7 “오늘도 활기찼다”

입력 2009.03.05 (08:32)

수정 2009.03.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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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어시스트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정규리그 11연승을 이끈 '산소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게 주어진 영국 언론의 평점은 예상 외로 평범했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새벽 치러진 맨유-뉴캐슬전에서 후반 11분 터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결승골을 도운 박지성에 대해 "언제나 그렇듯 활기찼고 양말이 벗겨질 정도로 뛰었다"라며 평점 7을 줬다. 양말이 벗겨질 정도로 신나게 뛰었다는 점을 강조한 평점이다.
오른쪽 날개로 선발출전한 박지성은 1-1로 평형을 이루고 있던 후반 11분 베르바토프의 결승골을 도우면서 시즌 2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풀타임을 뛰었다.
또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집요함과 끈기를 통해 두 번째 골을 이끌어 냈다"라고 칭찬했지만 스카이스포츠보다 다소 뒤진 평점 6점으로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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