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왕세자 30년 전 연애편지 경매

입력 2009.03.09 (07:51)

수정 2009.03.09 (08:05)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30년전 한 여성에게 보낸 연애편지가 경매에 나왔습니다.
찰스 왕세자가 다이애나비와 결혼하기 전 '자넷' 이라는 캐나다 여성에게 손수 쓴 편지 6통인데요,
로멘틱한 감정이 곳곳에 드러나 있습니다.
자넷은 몬트리올의 영국 영사관에 근무하다 찰스 왕세자를 만났다고 하는데요,
미국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자넷으로부터 편지를 구입해 최저 입찰가 3만 달러에 이베이 경매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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