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서울 -4도, 일요일 낮부터 점차 풀려

입력 2009.03.13 (20:48)

오후들어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바람이 강해지면서 점차 추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 충청, 남부 내륙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에는 철원이 영하 7도, 서울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등 반짝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비구름이 물러나면서 지금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씬데요, 동해안지방에만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호남 서해안지방에는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 7~ 영상 4도로 오늘보다 5,6도가량 떨어지겠고, 낮기온은 서울 3도, 대구가 8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해상의 날씨도 대체로 맑겠고,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5m로 높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대체로 구름만 많은 가운데 낮에는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