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에이즈 감염자 성접촉’ 여성 1명 ‘음성’ 판정 外

입력 2009.03.15 (21:47)

수정 2009.03.15 (21:48)

충북 제천시 보건소는 에이즈 감염자 성 접촉 파문과 관련해 에이즈에 감염된 전 모 씨와 성 접촉을 한 것으로 파악된 3명의 여성 가운데 1명이 항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스스로 보건소를 찾았던 남녀 51명에 대한 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위성락 대표, “일본과 미사일 대책 협의”
북핵 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북한 미사일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위성락 본부장은 일본 측과 미사일 발사 저지 대책과 함께 UN을 통한 항의나 제재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의원 10명 “정 전 장관 출마 재고해야”
김부겸 의원과 조정식 의원 등 민주당 소속 현역의원 10명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에게 "재보선 출마를 재고해 달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정동영 전 장관의 재보선 출마가 "과거 대선 후보의 고향 복귀에 대한 찬반 논란으로 이어져 '이명박 정권 심판'이라는 재보선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상 조사단 “재판 간여 아니다” 결론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 시위 관련 재판 개입 의혹을 조사중인 대법원 진상조사단은 신 대법관이 이메일 등을 보낸 행동은 재판에 간여하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오해의 소지는 있었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최종 조사결과를 내일 오후 4시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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