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 여성이 페루 리마의 광장 한 가운데 앉아 있습니다. 그런데 의자가 없습니다. 한 손으로 지팡이만 짚었을 뿐 두 다리가 모두 공중에 떠 있습니다.
한치도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와 평온한 표정, 광장에 모인 사람들도 신기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프린세스 잉카'라는 별명의 이 여성은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처음으로 공중부양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페루의 여러 도시를 돌며 묘기를 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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