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재소자들도 ‘노바디 춤’

입력 2009.04.02 (08:02)

수정 2009.04.02 (08:28)

독특한 춤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원더걸스의 노바디, 그런데 외국의 재소자들이 이 춤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최근 유투브에 올라온 동영상입니다.

필리핀 세부주 감호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노바디'를 추고 있다는 간단한 설명이 붙어있는데요.

재소자로 보이는 남성 5명이 여장을 한 채 노바디 춤을 추기 시작하고 수백명의 재소자들이 이를 따라 노바디 춤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국내외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 교도소는 재소자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춤을 가르치는 교도소로 지난해 인터네셔널 헤럴드트리뷴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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