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실직자 올림픽’ 열려

입력 2009.04.02 (08:02)

수정 2009.04.02 (08:29)

최근 경기 침체로 일자리를 잃은 뉴요커들이 한 공원에 모였습니다.

뉴욕에서 열린 이른바 '실직자 올림픽' 행사입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을 해고한 회사의 이름을 써놓고 핀을 던지거나 사무기기를 집어던지고 인형을 부수는 등의 종목에 참가해 잠시나마 실직의 아픔을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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