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마라톤, ‘1초 차 극적 승부’

입력 2009.04.22 (07:17)

수정 2009.04.22 (07:27)

세계 최고 전통의 보스턴마라톤 여자부 경기, 케냐의 코스게이가 2시간32분16초에 결승선을 끊어 지난 대회 챔피언인 에티오피아의 투네를 불과 1초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113년 대회 역사상 가장 아슬아슬한 승부였는데 재미있는 것은 지난해에도 2초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는 것입니다.

올해 2위에 오른 투네가 지난해엔 2초 차이로 1위를 차지했었는데 1년 전엔 간발의 차이로 웃었고, 이번에는 더 아쉽게 1위를 놓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뉴스광장 스포츠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