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고 쌀쌀…동해 강풍주의보

입력 2009.04.22 (07:14)

수정 2009.04.22 (07:17)

오늘 아침 무척 쌀쌀합니다.

차가운 바람에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오늘 낮동안에도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서 쌀쌀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데다 오후에도 초속 10m이상의 된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서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까지 중부지방에 영향을 준 저기압은 아직 북동쪽 해상에 머물고 있는 상탭니다.

여기에 오늘 우리나라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종일 맑은 하늘이 예상되지만 두 기압의 기울기가 커서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아서

낮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어제보다는 2~3도 높아도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 예상되고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상에서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도 맑고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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