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쌀쌀한 봄 날씨…동해안 강풍주의보

입력 2009.04.22 (13:01)

오늘은 아침 공기가 차가웠습니다. 내륙지방의 기온이 5도안팎까지 내려갔는데요. 낮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보다는 낮아서 낮에도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고, 동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북한으로만 많은 구름이 지나고 있을 뿐 전국이 맑은 날씹니다. 가시거리가 2~30km까지 깨끗한데요.

오늘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청명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4도, 대전 16, 강릉과 전주는 17도까지 오르겠지만, 중부지방은 평년 기온을 5~6도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모레까지는 포근하겠는데요. 하지만 금요일과 토요일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다시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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