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볼트, 아찔한 교통 사고

입력 2009.05.01 (07:16)

<앵커 멘트>

육상 100미터 세계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 선수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면서요?

<리포트>

우사인 볼트의 조국인 자메이카 뿐만아니라, 세계 육상 전체가 아찔했던 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직접 승용차를 몰고 가다 사고가 났는데,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볼트가 몰던 승용차인데요, 빗길에 미끄러져 차가 길옆 도랑으로 구른 상태입니다.

볼트 선수는 차에서 빠져나오다 가시덤불에 긁혀 다리에 찰과상을 입었을 뿐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다는데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에 돌아갔다고 합니다.

볼트 선수 얼마 전 9초 4대까지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었잖아요, 오는 8월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있는데 자칫 훈련에 차질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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