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풋볼팀 연습장 붕괴…11명 부상

입력 2009.05.04 (07:50)

수정 2009.05.04 (08:09)

미국 댈러스의 한 체육관.
선수들이 훈련에 한창인데, 갑자기 천정의 전등과 텐트 벽면이 심하게 흔들리더니 와르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실내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여기저기서 부상자가 속출합니다.
댈러스의 프로풋볼팀 간이 연습장이 폭풍우로 무너지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는데요.
이 사고로 최소 11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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