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측 “유죄 보도 자제”

입력 2009.05.04 (22:14)

노무현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받은 6백만 달러의 존재와 사용처 등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이 재임시 알았다는 취지의 언론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6백만 달러에 대한 인지 문제는 유무죄를 가르는 중대한 문제로, 노 전 대통령과 검찰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데도 언론들이 유죄로 단정해 보도하고 있다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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