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순례객 탄 버스 사고…28명 사망

입력 2009.05.05 (07:59)

수정 2009.05.05 (09:03)

처참하게 부서진 버스에서 구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란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현장인데요.

이란 남서부 이람 지역에서 성지순례객을 태운 버스가 창고를 들이받아, 최소 28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과속으로 달리던 버스가 제동장치 고장으로 멈춰서지 못하고, 길 옆 창고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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