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또 4강 징크스에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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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첼시의 히딩크 감독이 4강 징크스에 또 발목잡혔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첼시가 바르셀로나와 1대 1로 비겼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행이 좌절됐습니다.
그런데, 경기 내내 심판의 애매한 판정이 한 두개가 아녔는데요.
지켜보는 모두가 고개를 갸우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