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받은’ 박지성, 3G 연속골 쏜다!

입력 2009.05.09 (21:52)

수정 2009.05.09 (23:14)

<앵커 멘트>

최근 2경기 연속골로 골 감각이 절정인 박지성이 내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전에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합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잉글랜드 진출 이후 처음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합니다.

상대는 지역 라이벌인 리그 8위의 맨체스터 시티, 13골을 터뜨린 브라질 특급, 호비뉴를 앞세워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껄끄러운 상대입니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은 최근 박지성까지 가세한 물오른 골 감각이면, 전혀 문제될 게 없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격에 비해, 수비가 느슨한 맨체스터 시티를 맞아, 빠른 박지성을 더욱 공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박지성은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위해 변함없는 팀 공헌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챔스던, EPL이던 최선을 다한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신들린 듯 33점을 넣은 LA 레이커스와 루이스가 28득점을 올린 올랜드가 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나란히 2승1패로 앞서갔습니다.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나상욱은 7언더파로 공동 3위, LPGA 미켑롭울트라오픈에서 김인경과 김송희가 공동 2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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