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시즌 5호골 폭발

입력 2009.05.18 (07:08)

수정 2009.05.18 (07:13)

<앵커 멘트>

프랑스 AS 모나코의 박주영은 5호 골을 터트렸고, 위건의 조원희는 뒤늦게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네요.

<리포트>

네, 박주영이 20일만에 골을 터트리면서 시즌 5호 골을 기록했는데요, 박지성과는 달리 팀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이 좀 아쉽습니다.

박주영은 발랑시엔과의 36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요, 전반 6분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강슛을 날려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골대와의 각도가 그리 많지않았는데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박주영은 올시즌 5골에 도움 5개를 기록했구요, AS 모나코는 박주영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위건의 조원희는 스토크 시티전에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59분간 활약하면서 한국 선수로는 여섯 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습니다.

조원희는 지난 2월에 위건에 입단했지만, 그동안 부상 등의 이유로 데뷔전이 미뤄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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