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비행기 충돌…한인 교관 등 실종

입력 2009.05.21 (07:51)

수정 2009.05.21 (07:55)

미국 LA 남쪽 롱비치 상공에서 2대의 소형 비행기가 충돌해 한인 교관 등 3명이 실종됐습니다.
해안 경비대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8일 오후 롱비치 공항을 이륙한 소형 비행기 두대가 롱비치 상공에서 충돌해 바다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된 사람 가운데 한 명은 예비역 영관 장교인 주지명씨의 아들 31살 제임스 주 씨로 확인됐으며, 현재 비행기 잔해를 인양하고 있다고 해안 경비대는 덧붙였습니다.
실종된 주 씨는 2년 반 전부터 '에어로 에이베이션 비행 학교'의 교관으로 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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