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자유 계약’ 도입 요구

입력 2009.05.21 (13:02)

수정 2009.05.21 (14:09)

프로배구 남자 현역 선수들이 사상 처음으로 공식 모임을 구성해 자유계약선수제도 도입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화재 석진욱을 임시대표로 한 46명은 오늘 공식모임을 갖고 자유계약제도와 연봉 다년 계약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배구 연맹은 자유계약제도 도입에는 찬성하지만 구단 간의 이해관계가 달라 그동안 추진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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