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아기, 결혼반지 변기에 버려

입력 2009.05.22 (07:54)

미국 보스턴에 사는 이 여성은 얼마전 결혼반지를 영영 잃어버릴 뻔했습니다.
2살난 아들이 엄마가 욕실에 빼둔 결혼반지를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려버렸기 때문입니다.
물 내려가는 소리를 듣고 뒤늦게 반지를 찾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결국 배관공이 반지 구출에 나서 3시간만에 어렵게 찾을수 있었는데, 한번만 더 물을 내렸으면 영영 찾지 못했을 뻔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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