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마지막 슛 불발 ‘눈물의 패배’

입력 2009.05.27 (22:11)

수정 2009.05.27 (22:14)

<앵커 멘트>

미국프로농구에서 올랜도가 대망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4쿼터 종료 4초전, 올랜도가 극적인 역전 석점슛을 성공시킵니다.

하지만 르브론 제임스에게 자유투를 허용해 연장전에 돌입합니다.

제임스의 마지막 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올랜도가 116대 114,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챔프전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골키퍼의 허를 찌르는 절묘한 슛.

쐐기골까지 뽑아낸 피츠버그가 캐롤라이나를 4대 1로 눌렀습니다.

4전 전승으로 2년 연속 스탠리컵에 진출하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세계랭킹 2위 서리나 윌리엄스가 프랑스오픈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체코의 클라라 자코팔로바를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묘기같은 수비가 박수 갈채를 이끌어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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