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남자배구 대표팀에 역대 최강의 막강 공격진이 탄생했습니다.
문성민과 김요한,박철우가 이끄는 젊은 공격진은 이번 월드리그에서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 무대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장식한 한국형 거포 문성민.
국내 무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떠오른 박철우와 김요한.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세 명의 젊은 에이스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무대에 도전합니다.
이들은 힘과 높이에 관한한 역대 최강의 공격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경험이 부족한데다 수비가 약한 단점이 있지만,세 명의 공격이 최선의 조합을 찾는다면, 좋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요한(남자 배구 대표) : “이제는 내가 중심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다”
대표팀은 월드리그 파이널 진출이란 역대 최고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승부처가 될 세르비아와 프랑스전엔 유럽파인 문성민을 앞세워 이변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호철(남자 배구 대표 감독) : “문성민은 유럽에서의 경험이 있기때문에 더욱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대표팀은 아르헨티나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2009 월드리그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