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월드리그, 역대 ‘최강 공격’ 뜬다!

입력 2009.05.29 (23:31)

수정 2009.05.29 (23:59)

<앵커 멘트>

남자배구 대표팀에 역대 최강의 막강 공격진이 탄생했습니다.

문성민과 김요한,박철우가 이끄는 젊은 공격진은 이번 월드리그에서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 무대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장식한 한국형 거포 문성민.

국내 무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떠오른 박철우와 김요한.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세 명의 젊은 에이스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무대에 도전합니다.

이들은 힘과 높이에 관한한 역대 최강의 공격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경험이 부족한데다 수비가 약한 단점이 있지만,세 명의 공격이 최선의 조합을 찾는다면, 좋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요한(남자 배구 대표) : “이제는 내가 중심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다”

대표팀은 월드리그 파이널 진출이란 역대 최고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승부처가 될 세르비아와 프랑스전엔 유럽파인 문성민을 앞세워 이변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호철(남자 배구 대표 감독) : “문성민은 유럽에서의 경험이 있기때문에 더욱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대표팀은 아르헨티나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2009 월드리그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