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킹 제임스, 클리블랜드 구했다

입력 2009.05.29 (23:31)

수정 2009.05.29 (23:39)

<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동부 컨퍼런스 결승 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을 앞세워 다시 반격에 나섰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르브론 제임스는 올랜도의 골망에 37득점을 퍼부었습니다.

리바운드 14개에 도움도 12개를 올려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제임스의 활약을 앞세운 클리블랜드는 올랜도를 112대 102로 물리쳤습니다.

동부 컨퍼런스 결승 시리즈 전적 2승 3패를 기록하며 막다른 골목에서 잠시 한숨을 돌렸습니다.


유러피언 골프 1라운드, 소렌 한젠의 두 번째 샷이 그린에서 서너 번 튀더니 홀컵으로 들어갑니다.

이글입니다.

그러나 알바로 퀴로스는 더욱 짜릿한 이글을 기록합니다.

두 번째 샷이 그린에 떨어지지도 않은 채 곧바로 홀컵 안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보스턴과 미네소타의 경기에서 한 회에 두 팀 포수와 감독, 4명이 모두 퇴장당하는 진풍경이 나왔습니다.

7회 초 미네소타에선 포수와 감독이 홈에서의 판정을 놓고 심판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했습니다.

7회 말은 보스턴 차례. 볼 판정을 놓고 포수와 감독이 심판과 격한 말싸움을 하다가 나란히 퇴장조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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