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검찰, 천신일 이르면 내일 영장 外

입력 2009.05.30 (21:46)

수정 2009.05.30 (22:44)

대검 중앙수사부는 이르면 내일, 박연차 회장의 부탁을 받고 세무조사 무마 로비를 벌인 혐의 등으로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의 장례일정이 마무리 됨에 따라 박연차 게이트 수사를 재개해 다음달 중반까지 수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종 플루 추정환자 1명 추가 확인

오늘 뉴욕에서 입국한 20대 한국인 유학생이 신종 플루 추정환자로 확인돼 격리 병상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로써 국내 신종 플루 감염자는 35명, 추정환자 1명이며, 입원 치료를 받던 환자 가운데 미국인 영어강사 3명과 한국인 여성 1명은 오늘 퇴원했습니다.

‘최경주와 친구들’ 5억 7천여만 원 모금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KBS가 마련한 특별 생방송 '최경주와 친구들'을 통해 오늘 5억 7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프로 골퍼 최경주씨와 기업체, ARS 모금 등으로 모인 이번 성금은 병원비 부족 등으로 고통받는 8개 재단의 어린이 1,000명을 돕는 기금 마련에 쓰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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