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쇼트트랙, 밴쿠버 금빛 준비

입력 2009.06.02 (22:06)

수정 2009.06.02 (22:14)

<앵커 멘트>

동계올림픽의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 대표팀이 내년 올림픽을 향해 맹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남녀 대표 모두 확 달라진 새로운 분위기 속에 훈련에 한창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밴쿠버를 향하는 쇼트트랙 대표팀의 화두는 변화, 새로움입니다.

중국의 벽을 넘어야만 하는 여자부는 거의 대부분 새 얼굴입니다.

지난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선수는 단 한명, 대표 선발전을 통해 전면적 교체가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조해리 선수

<인터뷰> 박세우 코치

남자부는 세계 선수권대회 챔피언 이호석 등 선수는 변함없지만, 쇼트트랙 1세대 최고 스타 김기훈 코치가 대표팀을 맡아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기훈 코치

<인터뷰> 이호석 선수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무려 17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던 쇼트트랙.

자랑스런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선수들은 하루 8시간 강도높은 맹훈련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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