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 데이비드 캐러딘 숨진 채 발견

입력 2009.06.05 (07:58)

수정 2009.06.05 (08:18)

영화 '킬빌'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미국의 노배우 데이비드 캐러딘이 방콕의 호텔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캐러딘은 최근 영화 촬영차 태국에 머물러 왔는데, 발견 당시 옷장에 목을 맨 상태였던 점에 비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현지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그는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킬 빌'의 주연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1970년대 초에는 미국의 TV 시리즈 '쿵푸'에서도 명연기를 펼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