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들 “차에 치인 뒤 혼자서 걸어”

입력 2009.06.14 (21:57)

공기총에 의해 살해된 채 발견된 9살 전모 군은 교통사고 당시 경미한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4일 밤 최초 교통사고가 발생한 현장 주변 병원의 폐쇄회로 화면에서 피의자 이모 씨가 전 군과 함께 병원에 들렀다 나서는 모습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참고인 조사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지켜본 여고생 3명 역시 전 군이 차에 친 뒤 혼자서 걸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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