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폴 포츠, 서울광장에 서다!

입력 2009.06.15 (22:00)

수정 2009.06.15 (22:01)

<앵커 멘트>

서울 광장에,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외판원에서 세계적인 스타가 된 폴 포츠가 한국을 찾았는데요.

유지향 기자가 들려 드립니다.

<리포트>

집회허가문제로 논란이 뜨거웠던 서울광장 하늘에 오늘은 애절한 아리아가 울려퍼집니다.

평범한 외판원에서 정상급 가수로 극적인 변신을 한 영국 가수 '폴 포츠'가 2집 앨범 '열정'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부른 노래, 라 프리마 볼타와 트리스테세는 좌절 속에서도 늘 함께 있어줬던 아내를 위한 곡입니다.

폴포트의 한국 공연은 이번이 두번째로 오늘은 5곡의 노래에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냈습니다.

<인터뷰> 최인정(서울 평창동) : "티비에서도 좋았는데 실제로 보니까 스케일도 크고 너무 좋아요."

포기하지 않고 꿈을 꾸는 그래서 꿈을 현실로 만들어낸 그를 보며 시민들은 마음 속 꿈들을 다시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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