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영글’ 최적 전진기지 찾아라!

입력 2009.06.27 (21:42)

수정 2009.06.27 (22:48)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허정무 감독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답사에 한창입니다.

루스텐버그에서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아공 제1의 도시 요하네스버그에서 북서쪽으로 120km 떨어진 루스텐버그.

허정무 감독이 월드컵 베이스캠프로 fifa에 1순위 신청을 해놓은 루스텐버그의 한 리조트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방의 내부와 식당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

그리고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연습장의 잔디 상태 등.

내년 본선 개막 열흘 전부터 선수들이 이용할 16강 진출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어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선수들이 가장 편안히 집중하고 경기력에 지장 없는 곳...."

인근 프리토리아시에 2순위 후보지가 있는 가운데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는 오는 12월 4일 조추첨이 끝나면 최종 확정됩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지금 각국 경쟁이 치열, 서로 좋은 곳 차지하려고..."

허정무 감독은 루스텐버그의 로얄 바포켕 월드컵구장도 가보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기 위한 작업이 이곳 남아공에서 힘차게 시작됐습니다.

루스텐버그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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