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로봇 축구 대회 열려

입력 2009.06.29 (07:47)

수정 2009.06.29 (07:53)

로봇이 공을 천천히 골대로 밀어넣습니다.
육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한 나노 로봇, 공의 두께가 사람 머리카락보다 얇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의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두번째 나노로봇 축구 대회, 일명 로보컵이 오늘 개막됩니다.
특수 제작된 나노 로봇 축구장을 현미경으로 보면서 로봇을 원격 조정해야 하는데요.
로봇의 드리볼 능력과 세밀한 움직임 등이 평가 대상입니다.
이 특별한 축구대회는 다음달 5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립니다.

지금까지 국제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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