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늘 개성에서 열린 제3차 남북개성실무회담이 오전 회의를 끝으로 다음 회담 일정도 잡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우리 대표단은 95일째 억류돼 있는 남한 근로자 유씨의 조속한 석방 등을 촉구했지만 북측은 토지임대료를 우선 협상하자는 입장만을 되풀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