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우상 콴과 함께 ‘설레는 연기’

입력 2009.07.02 (22:11)

수정 2009.07.02 (22:17)

<앵커멘트>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어릴 적 자신의 우상이었던 미셸콴과 아이스쇼에 함께 출연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입니다.

<리포트>

은반의 전설 미셸 콴과 피겨 여왕 김연아, 두 세계적인 스타가 나란히 한 무대를 장식합니다.

다음달 열릴 아이스쇼에서 미셸 콴은 은퇴 후 3년만에 첫 복귀 무대를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신의 피겨 우상과 함께 하게 된 김연아도 특별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윔블던 우승 티켓을 향해 결전을 벌일 4명이 가려졌습니다.

머레이와 앤디로딕, 그리고 토미 하스와 페더러가 그 주인공.

메이저 대회 역대 최다승인 15승째에 도전하는 페더러에겐 이제 두 번의 승리만 남았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아시아청소년대회. 우리나라의 김나미가 다이빙 3미터 스프링보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북한의 김종금도 삼단뛰기에서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달걀던지기 세계챔피언십 신중하게 달걀을 고르는 출전자들의 표정이 자뭇 진지합니다.

달걀을 깨트리지 않고 잡아내야하는 고난이도 종목에서 자칫 잘못하다간 낭패를 보기 십상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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