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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주포 김동주(33)가 잠실구장에서 통산 100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김동주는 5일 LG 트윈스와 라이벌전에서 0-4로 끌려가던 6회초 LG 선발투수 바우어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결대로 밀어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1998년 데뷔해 이날까지 11년간 통산 홈런 223개를 때린 김동주는 잠실구장에서 딱 100개째를 채우고 '잠실 홈런왕'의 입지를 다졌다.
역대 잠실구장 홈런 2위는 '흑곰' 타이론 우즈로 1998년부터 2003년까지 6년간 뛰면서 90개를 터뜨렸다. 3위는 지난해 말 은퇴한 심정수(전 삼성)로 76개를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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