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데버 호 번개로 발사 연기

입력 2009.07.13 (07:48)

수정 2009.07.13 (08:06)

어둠 속에서 발사대에 수직으로 서 있던 우주왕복선 인데버 호 앞머리에 섬광이 떨어집니다.

열한 번의 번개는 5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생해 인데버 호는 무사했지만 NASA 측은 전반적인 시스템 점검을 위해 발사를 연기했습니다.

인데버 호는 국제우주정거장에 세워지고 있는 일본의 '키보 연구소'에 필요한 부품을 운반해주는 임무를 띠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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