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낭가파르밧 하산 도중 추락한 고미영 대장이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김재수 대장을 포함한 구조대원들은 사고 지역에서 고미영 대장의 시신을 수습해 오늘 저녁 8시 10분 베이스 캠프에 도착했습니다.
고 고미영 대장의 시신은 현지 병원에서 방부 처리를 한 뒤 국내로 운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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