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영화 ‘국가대표’ 관람

입력 2009.07.29 (07:06)

수정 2009.07.29 (07:06)

과거와는 달리 요즘에는 스포츠를 다룬 영화들이 많이 나오는데, 어제 태릉선수촌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좀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요?

기자)네,국가대표선수들이 어제 저녁 한자리에 모여서 단체로 영화를 관람했는데요, 영화 제목이 "국가대표"였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스키점프대표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요.

열악한 환경을 딛고 기적적으로 금메달을 일궈냈던 우리 스키대표팀의 얘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가 이번 영화관람을 추진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먼저 대표선수들에게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심어 주고,또 긴장감속에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의 기분전환을 위해 이런 영화를 준비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선수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사실, 요즘에는 스포츠를 주제로한 영화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국가대표"외에 역도를 주제로 한 ,"킹콩을들다"라는 영화가 있었구요.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감동적인 도전을 다뤘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또"말아톤" "천하장사 마돈나 "등,,, 대부분 실화를 주제로 스포츠 선수들의 꿈과 희망,도전을 다루면서 잔잔한 감동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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