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09.07.31 (07:01)

추신수 선수의 방망이가 식을줄 모르네요.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죠?

네, 추신수 선수 여름에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에너하임 에인절스와의 경기였는데, 시원한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4회초였는데,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쪽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시즌 22번째 2루타였구요, 106번째 안타였습니다. 조니 페랄타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때 추신수는 홈을 밟아 팀의 첫 득점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모두 네번 타석에 나와서 2타수 1안타,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도루도 1개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와 달리 이승엽 선수는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습니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이승엽은 주니치와의 5대 3으로 뒤진 9회말 2사 1루에 대타로 나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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