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카리스마 넘친 ‘2PM 팬미팅’ 현장!

입력 2009.08.17 (09:10)

수정 2009.08.17 (09:26)

<앵커 멘트>

'아이돌'스럽지않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

그리고 중저음의 목소리까지! 누나들의 로망, 2PM의 팬미팅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지금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장안의 화제 박력 넘치는 아이돌스타!

투피엠이 지난 토요일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투피엠을 보기위해 전국각지에서 수 많은 팬들이 모였는데요.

<녹취> "(2PM멤버들의 매력?) 뭔가 짐승 같은 면이 좋아요"

<녹취> "짐승 아이돌이니까"

<녹취> "(짐승소리를 내요?) 네 아아~ 아아~"

<녹취> "야성적이어서?"

<녹취> "나이답지 않은 섹시함?"

<현장음> "2PM 화이팅!"

많은 팬들의 기대와 환호 속에 드디어 매력남 투피엠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멋진 일곱 남자들과 이천 명이 넘는 팬들의 열기로 장내는 더욱 뜨거워졌는데요

<현장음> 2PM (가수) : "안녕하세요~2PM입니다"

이날 사회로는 투피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맡았습니다.

<현장음> 김신영(개그우먼) : "제가 투피엠의 으로 바꿔가지고 (화제가 됐었죠)"

<현장음> "(이계인 사진)이계인~이계인~이계인~우리 아빠인줄 알아~ 왜 닮은지 몰라~"

김신영씨가 편곡해 더욱 화제가 되었던 이 노래! 한번 감상해 볼까요?

요즘 투피엠의 택연씨와 함께 듀엣으로 활동 중인 가수 백지영씨도 특별히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현장음> 김신영(개그우먼) : "2PM 팬미팅에 참석한 소감 어떠세요?"

<현장음> 백지영(가수) : "제 콘서트보다 더 좋은데요? 누구랑 무대에서 함께 해본 적이 처음이잖아요 저를 어색하지 않게 해주느라고 자꾸 들이대요. 제가 들이댄다고 오해하지 마시고 제 개인 홈피에 쪽지는 좀 자제해 주셨으면(좋겠어요) "

택연군에게 무한애정을 드러내는 백지영씨와 함께 요즘 많은 여성스타들의 이상형으로 떠오르고 있는 투피엠!

<현장음> "게임을 해서 이긴 분에게는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투피엠과 팬들만의 시간!! 행운의 주인공으로 당첨된 팬은 이렇게 선물도 받고요. 오빠들 품에 꼬옥 안겨보기도 합니다.

이날, 가슴 뛰어 잠 못 든 팬들 많겠어요.

<현장음> 닉쿤(2PM/가수) : "가슴을 보며 힘~나라..."

긴장한 탓에 살짝 실수한 닉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는 센스만점 팬들!

선배가수 비를 완벽하게 재연한 재범군의 카리스마 넘치는 레이니즘까지!!

투피엠과 팬들이 함께한 시간이 벌써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언제 시간이 이렇게 됐나 싶을 정도로 아쉽기만한 투피엠과의 만남!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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