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시즌 개막전 결장…맨유 첫 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기대했던 시즌 개막전에 결장했습니다.

박지성은 홈에서 열린 버밍엄 시티와의 개막전에서 교체 선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맨체스터는 전반 34분 루니의 결승 골로 1대 0으로 이기고 시즌 4연속 우승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엔 교체 투입된 오언은 결정적인 추가 골 기회를 놓쳤습니다.

맨유는 오는 목요일 새벽 번리전과 토요일밤 위건전을 앞두고 있어

박지성은 일단 체력 안배 차원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