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9초 4대까지 가능하다”

입력 2009.08.17 (13:06)

베를린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선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또 한 번 9초 58의 경이적인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볼트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육상 남자 100미터 결승에서

9초 5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볼트는 신기록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질문에 9초 40대 기록에서 멈출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날 레이스가 28도의 무더위 속에서 치러진 점을 감안하면 볼트의 기록은 정말 대단합니다.

뒷바람도 초속 0.9미터로 불어 기준 풍속을 넘지 않았습니다.

볼트의 잇따른 기록 갱신으로 인간이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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